금연 40일!!

 

금연한지 40일이다.

그동안 실수 없이 아직까지 잘 참고 있다.

금단현상들은 대부분 사그러졌지만,

평소 같으면 담배 피러 갔을 그 타이밍이 아직까지는 위협이 되는것 같다.

횟수가 줄어 들기는 했지만, 그때마다 사탕을 하나씩 입에 물고 있으니

아직까지는 그 습관에서 자유롭지 못한것이고 이것도 금단현상이라면 금단현상이라 할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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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에는 초,중학교에서도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금연에 대한 어려움을 교육해서

애초에 흡연을 시작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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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일전에는 중학교1학년 큰아들이 학교에서 금연교육을 받았는지,

담배가 그렇게 끊기 어렵다는데, 아빠는 잘하고 있다고 대단하다고 칭찬을 해주는데

민망하기도 하고, 대견하기도 하고, 만약 금연을 실패한다면 아들한테 제일 창피할것 같다.

이렇게 금연 동기를 또 새겨본다.